선교 소식 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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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선교 현장 소식

나의 위로가 되시는 주님

<과테말라 키체어 성경 번역자 에스테반(Esteban)>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에도 저는 키체어(K’iche’)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습니다.최근 아들이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나고 마음에 큰 고통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위로만이 저를 채워주심을 온전히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남은 가족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까 염려되고 또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 두렵기도 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는 가운데 말씀은 저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해줍니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 계 13:10 

선교 현장 소식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기도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사어(Bissa), 레레어(Lyélé), 비리포어(Birifor) 성경번역 작업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4년 동안 점점 더 빈번하고 심각하게 일어나는 테러 공격으로 고통받는 부르키나파소의 안보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2019년 초부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인 '지하디스트'의 표적이 된 부르키나파소 교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잠비크(Mozambique)모잠비크성서공회가 출판한 추와부어(Chuwabu)로 된 사복음서의 성경보급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다양한 성경 번역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모잠비크에서 무슬림들이 확산되는 가운데 복음화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니제르(Niger)‘보코하람’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지하드’ 집단 가운데서 니제르의 안보가 지켜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지역 교회들이 성서공회와 잘 협력하고 성경보급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세이셸(Seychelles)세이셸성서공회 서점의 건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마약과 매춘을 멀리하고, 가정의 화합과 번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세이셸성서공회에서 진행하는 성경 기반 치유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지난 5월 폭발한 니라공고(Nyiragongo) 화산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수천 개의 집들이 무너지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공포와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youtubeUrl=https://youtu.be/dqiNrPwYNkw}}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고통받는 국가입니다. 19세기에 기독교가 전해져 국민의 41%가 기독교인이지만 인구의 1/3은 문맹으로 글을 읽지 못하고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교육을 받지 못해 성경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달되는 말라가시어 성경 10,000부는 예수님을 알지만 성경을 접하기 어려워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아갈 길을 비춰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하나님의 말씀, 가장 큰 기쁨

{{youtubeUrl=https://youtu.be/FNB0af95GyA}}   국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토고는 이로 인해 부족 중심의 강한 애니미즘과 토착 종교가 뿌리내려 있습니다. 토착 종교에 빠져 기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토고 사람들이성경을 통해 진정한 복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팬데믹으로 지역이 봉쇄되고 사역이 무산된 토고에 전해지는 불어 성경을 통해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씀에 기반한 바른 신앙을 가지도록 돕고, 뿌리 깊은 토착 종교 속에서 기독교 신앙을 지킬 소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전해진 불어 성경을 받고, 감사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사랑과 정성으로 성경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토고를 향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경이 유일한 희망이 됩니다!

{{youtubeUrl=https://youtu.be/eNigErrC0Sw}}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아이티는 2010년 대지진과 같은 끊임없는 자연재해로지금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최빈국으로 전락하였습니다.아이티성서공회는 코로나19와 지속된 자연재해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대상으로성경을 가르치며 치유를 돕고 있습니다.전해지는 성경을 통해 고통 가운데 있는 아이티 사람들이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위로와 소망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전해진 성경을 받고, 감사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사랑과 정성으로 성경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티를 향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경, 어둠 속 등대

파키스탄의 많은 사람들은 글을 알지 못합니다. 특히 빈민가에 거주하는 기독교 여성들은 가장 많은 비율로 문맹의 삶을 살아갑니다.이들은 벽돌 가마의 주인, 마을 지주, 사업가, 관료, 공장주인 아래서 노예와 같이 노동하지만 글을 알지 못하기에 벗어날 길도 마땅치 않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보면 주일에 정기적으로 교회에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벽돌 가마에서 일하는 여성들>  파키스탄성서공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문자교실은 가장 하층민의 삶을 살아가는 기독교 여성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성경기반 문자교실 모습>  글을 배운 사람들은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으며, 다음 세대에 대한 교육에 눈을 떠 자녀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무엇보다 스스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독교의 불모지인 파키스탄에서 신앙을 굳게 지켜나갈 수 있게 됩니다.   참여자 간증     "저는 진흙 벽돌을 만드는 벽돌 가마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세 아들이 있습니다. 문자교실 수업과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문자교실을 통해 하나하나 읽고 쓸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며 저는 큰 용기와 희망을 얻었습니다.안타깝게도 제가 문자교실 수업을 듣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동이 제한되고 불안함이 늘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문자교실 선생님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해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공부를 이어나가도록 독려했습니다.이제는 매일매일 집에서 배웠던 수업을 복습하며 기본적인 읽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목표는 성경을 스스로 읽게 되는 것입니다."-암나 임란(Amna Imran) 

선교 현장 소식

고난 속 격려, 성경

{{youtubeUrl=https://youtu.be/g2AoQYxfPLY}}   기독교 인구 1.6%,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5위의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은 좁은 길, 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은 우루두어 성경을 통해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나아가 성경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전해진 우루두어 성경을 받고, 감사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성경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파키스탄을 향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과테말라에서 보내온 후원 감사 메시지

{{youtubeUrl=https://youtu.be/3yHk_PG2dmU}}  과테말라성서공회에서 한국의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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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에서 보내온 후원 감사 메시지

{{youtubeUrl=https://youtu.be/JI2NM7iN2S8}}  모잠비크성서공회에서 한국의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나의 마음을 채우시는 하나님

<성경을 후원받은 쿤(태국)>  쿤 카나나트 나사이요(Khun Kananat Nachaiyo)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오랫동안 고통받았습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상처는 하나님을 믿으며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저는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족의 빈자리를 온전히 채워주셨습니다.”19살이 된 쿤은 태국 젊은이들의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의 꿈을 가지고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저와 같은 태국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을 변화시켰듯이, 그들의 삶에 선한 영향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여호와 라파’ 우리의 고백입니다.

*여호와 라파 : 치료하시는 하나님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서부 내륙에 위치한 작은 국가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빈국이며, 문맹률도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습니다. 열악한 생활 환경 속에서 부르키나파소에는 몸도 마음도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순간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 알코올과 마약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 성적 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 특별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겪은 아픔은 트라우마가 되어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부르키나파소의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트라우마로 괴로워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일은 외면받고 있습니다. 당장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더 시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유받지 못한 마음의 상처는 평생 삶의 큰 아픔으로 남습니다.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는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 특별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경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라우마 치유를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역자를 통해 참여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용서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성경을 전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성경을 들고 있는 파브리스> 파브리스(Fabrice)의 간증저는 친구들을 때리고 놀리는 것을 즐기곤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것이 큰 문제임을 알았기 때문에 우울했었습니다. 하지만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반 친구들을 사랑하는 법과 용서를 구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저는 아직도 누군가를 괴롭히는 슬픈 삶을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경을 선물받아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교회에 갈 때 선물로 받은 성경을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옛 나쁜 습관들을 버리고, 좋은 습관들로 채워나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성경을 들고 있는 마사>마사(Marth)의 간증저는 제게 상처를 준 친구들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서 용서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음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용서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었고, 저를 아프게 한 친구들을 용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 저는 이전과는 다른,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함을 느끼며 교회의 청소년 합창부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선물 받은 성경을 매일 밤 읽으면서 제가 읽은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중남미 지역을 위한 기도

  ​   볼리비아하나님의 말씀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볼리비아 정부가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법을 제정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폭력의 피해로 고통 을 받는 볼리비아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콜롬비아 전쟁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콜롬비아의 피난민들과 베네수엘라에서 피난해 온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의 젊은 세대를 교육하는 기관과 교육자들이 성경의 원리와 가치를 기반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진행 중인 성경 번역 사역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번역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페루페루 아푸리막 지역의 케추아(Quechua)족과 마치겐카(Matsigenka)족 언어의 성경 번역 작업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하는 ‘생명의 빵’ 프로젝트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페루성서공회가 성경 보급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페루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루과이 우루과이성서공회의 성경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 국민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서공회의 성경 보급 사역을 통해 각 지역 모든 사람들의 필요에 맞는 언어와 형식으로 성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베네수엘라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갈등 상황 속에서도 교회를 섬기고 있는 베네수엘라성서공회 직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후오토 야(Huottöja)족, 쿠리파코(Curripaco)족, 페몬(Pemón)족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번역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메룬성서공회는 내전과 여러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트라우마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여성을 향한 여성차별, 성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경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진행 모습>  성경 기반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은 트라우마 극복을 도울 뿐 아니라 성경에 기반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함께 가르침으로써, 이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받은 참가자>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간증   저는 여성으로서 모든 것을 감내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 삶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었기에 무의미한 시간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따금 제 인생을 돌아보며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였고,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카메룬성서공회에서 진행하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제 삶이 바뀌었습니다! 제 삶 속에서 기쁨을 발견했고, 저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해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거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삶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 덕분에 평안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로렌타(Lorenta Ngwe) 언니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 또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눅이 들어 있던 삶에 자신감이 생겼고, 제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룬성서공회로부터 전해진 성경은 제 인생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주신 카메룬성서공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클레어(Claire Bi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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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에서 보내온 후원 감사 메시지

{{youtubeUrl=https://youtu.be/vdzPLC8evzI}}   카메룬성서공회에서 한국의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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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그리스도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서쪽 내륙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 문맹률이 58.5%에 이릅니다.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부터 기초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성인이 되어서도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글을 알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은 예배시간을 통하지 않고서는 말씀을 접하기 어려워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는 성경을 기반으로 글을 가르치는 문자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증되는 성경은 문자교실을 통해 사람들이 기초적인 문해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성경을 스스로 읽으며 자신의 신앙을 돌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자교실에 참여한 간드레(Gandré)는 성경을 읽게 된 기쁨을 고백하고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2021년 후원자님들의 정성으로 부르키나파소에 5,318부의 성경을 기증하였습니다. 간드레(Gandré)의 간증 - 부르키나파소 고우바 나오미 마을(Gouba Naomi) "저는 형편이 좋지 않아서 학교에 다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의 필요를 채워주시어 문자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글을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제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산수 계산과 노동 기술 같은 기초 교육도 함께 받으면서 생계를 이어나갈 수단 또한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전에는 글을 알지 못해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만 하였지만, 이제는 스스로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그리스도'임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제 믿음을 바로 세우면서 그 속에서 평안을 얻었습니다. 교회 성가대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저는, 찬송가 가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마음의 큰 울림이 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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