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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성경으로 마음의 치유 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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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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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해답입니다 


트위 아잔테어 성경을 전달하는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좌측)과 양병희 목사(우측)

 

 

영안교회_가나 트위 아잔테어 10,000부 성경 기증

3월 8일, 영안교회(양병희 목사)의 후원으로 가나에 트위 아잔테어 성경 10,000부를 기증하였습니다. 가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사회의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미래를 준비하기보다 당장의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가나성서공회에 기증된 성경은 고통 받는 여성과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증예식에서 양병희 목사는 “종교 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이라고 외쳤듯이 말씀은 생명을 살리는 영혼의 양식입니다. 성경이 없어서 복음을 듣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경을 보내는 사역에 동참할 것입니다. 성경을 받게 될 가나의 영혼들에게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임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하며 성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기증될 성경 컨테이너 앞에서 영안교회 성도들

 

이렇게 기증된 성경을 통해 가나의 청소년들과 여성들의 신앙이 성장하고 내적 상처 치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람들이 이 성경을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다시 꿈을 찾는 은혜가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도록 


기증예식에서 말씀을 전하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선한목자교회_콩고민주공화국 불어성경 16,791부 기증

 5월 8일,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의 후원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 불어성경 16,791부를 기증하였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오랜 기간 내전을 겪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또한 전쟁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전쟁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전쟁의 상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이 간절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성경을 구매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목회자들조차 자신만의 성경책이 없어 다른 목회자들과 성경을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 


기증예식을 통해 유기성 목사는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는 성경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였던 성경적 신앙이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이 이 성경책을 받을 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이 그들 속에도 동행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하며 콩고민주공화국을 향한 기대와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성경은 성경이 없는 목회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보급되며 전쟁의 상처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성경 기증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교회 지도자들과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성경을 보내는 컨테이너 앞에서 선한목자교회 성도들 

 

 

 

성경으로 공부합니다. 


라오스에 전달될 한 라오스 대조성경

 

 

한 라오스 대조성경 1,200부 보급

 5월 9일, 대한성서공회 한 익명의 후원회원 기증으로 한 라오스 대조성경 1,200부를 기증하였습니다. 대조성경은 라오스와 국내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라오스에서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성경을 통해 한글을 접하게 함으로써 말씀이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60%가 불교인 라오스는 1990년대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인정하였으나 외국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은 금지되어, 오직 현지인 목사와 전도사들에 의한 전도활동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라오스 현지 선교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님들에게 한-라오스 대조성경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치유, 말씀 


아이티로 보내는 성경 앞에서 박현수 목사 내외(좌측)와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

 

 

부산의료원_아이티 불어성경 4,770부 기증
3월 22일, 부산의료원(박현수 목사)의 후원으로 불어성경 4,770부를 아이티에 기증하였습니다. 아이티 2010년 발생한 대지진을 시작으로 허리케인과 홍수 등 각종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지진으로 무너진 삶의 터전을 보고 상실한 사람들이 미처 재건을 진행하기도 전에 허리케인과 홍수가 일어나 아이티 사람들에게 더욱 깊은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지금 이들에게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생활기반을 잃고 가난과 각종 질병과 싸우고 있는 아이티인들을 영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절실합니다.
이번에 기증되는 성경으로 위로하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을 통해 아이티 사람들의 지쳐있는 마음이 치유 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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